이 책에서는 한반도의 평화를 위하여 칸트I. Kant의 '순수이성비판'을 넘어 ‘다층적 공생존재론비판’을 그 철학적 기반으로, 공산주의와 자본주의의 양 체제의 장점을 조화롭게 결합한 <중화체제 통일론>을 창도했다고 할 것이다. 민족의 시인 김지하 선생은 일찍이 지리산은 남북분단의 시발점이자, 좌-우 이념의 각축장이었으며, 빨치산의 주 무대였기에 “남북통일을 위한 새 사상은 지리산과 진주에서 나와야 한다.”라고 설파했다. 그런데 공교롭게도 권추호 박사는 지리산 기슭에서 우리 민족의 오랜 꿈이자 역사의 숙원인 평화적 통일을 위한 그 이론적 기초를 위하여, 30여 년을 탐구한 끝에 새 가치관을 내어놓았다. 따라서 이 새 이념인 <성약-평화철학>, 즉 중화론 · 양미론에 의한 <신한반도체제 개념정립>이 한반도의 평화정착은 물론 나아가 세계평화를 위한 초석이 될 것을 굳게 믿으며, 독자 제현의 필독을 권하며 추천사를 갈무리하고자 한다.
저자 프로필
62. 1. 26(음). 경남 산청 출생
고려대학교 독어독문학과 졸업
새정신운동국민연합 회장(전)
시사매거진 주필
재단법인 UN제5사무국 한반도설치위원회
신한반도체제연구원장
(사)국민통합 블루오션정책연구소장
(사)사색의 향기 운영위원
<저서>
『공존의 이념』
『패러다임의 대전환』
『대탈출 KOREA』
『신한반도체제(중화체제통일론)』
『평화론 1(순수존재론비판)』외 다수